오미자는 오미자나무의 열매로 지름 약 1cm의 짙은 붉은 빛깔을 가지고 있습니다.
단맛·신맛·쓴맛·짠맛·매운맛을 느낄 수 있어 오미자라고 불립니다.
한약재로도 사용되는 오미자는 여름에는 시원하게, 겨울에는 따뜻한
전통 차로 또는 독특한 색과 맛을 내는 음식으로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.
시오리스의 #제철화장품 원료로 사용되는 오미자는 9월 한 달 간 열매를 맺어 수확할 수 있습니다.
시오리스가 직접 방문한 문경 유기농 농장 전경입니다.
시오리스는 우리나라 원료 중에서도 특히 유기농 원료를 고집합니다. 화학 농약 뿐만 아니라 밭에
뿌려지는 화학비료 또한 우리 건강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. 유기농 원료는 또한 자연을
살리는 일이기도 합니다.
3년 이상 농약과 화학 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만 유기농 인증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.
그래서 문경 오미자 농장 흙에는 지렁이를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.
유기농 농산물은 정부에 의해 엄격히 관리가 됩니다. 해마다 실사를 해야 하기에 쉽지 않습니다.
"유기농 재배는 유기농 재배 기준에 의해 화학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할 수 없으며,
화학농약 대신 양파, 돼지감자 등 식물 추출액과 광물성 유황을 사용하며, 화학비료 대신
식물성 자가제조 퇴비 또는 식물성 공시인증을 퇴비와 유박을 이용하였습니다."
[출처]자연을 닮은 오미자 자오원 블로그 중에서
화학 농약을 사용하지 않기에 병해충에 약할 수 밖에 없으며, 화학 비료를 사용하지 않아
일반 농산물에 비해 크기가 작기도 합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기농 재배에 대한 고집으로
7년간 농사를 이어 나가시는 농부님이 존경스럽습니다.
2019년 9월 5일, 첫 오미자 수확을 하였습니다. 아직 덜 익은 열매도 있기에 손으로 직접 따야 합니다.
수확한 열매에서 한 번 더 선별하는 과정을 거칩니다.
이렇게 선별된 오미자 생과는 시오리스 제조 시설로 옮겨지고 바로 열추출 방식으로 추출물을 만듭니다.
갓 추출한 오미자입니다. 생과라서 그런지 색이 짙고 예쁘네요.
방금 추출한 오미자로 어 카밍 데이 앰플을 만들어 봤습니다.
화학 색소를 사용하지 않고 오미자추출물에서 나는 원색 그대로입니다.
향도 오미자차에서 나는 것처럼 달콤하면서 상큼한 향이 납니다.
2019년에 제조하는 앰플은 진정 기능을 좀 더 강화하기 위해 병풀추출물을 1%에서 5%로,
제주 카렌듈라추출물을 2%에서 4%로 함량을 높였습니다. 트레할로오스 또한 1%로 함량을
늘려 보습을 강화시켰습니다.
업그레이드 된 시오리스 어 카밍 데이 앰플은 곧 홈페이지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.
감사합니다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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